하드 정리를 하면서 다시 본 신혼여행 사진.
도대체 이사람들은 누구인 것인지 ^^
시드니에서 골드 코스트로 갈아타려고 기다리면서 찍은 쎌카.
나도 많이 늙었구나.
노이져님은 사진을 보면서. 사람이 얼굴형이 달라졌군. 한다. ㅋㅋ
이 사진 내가 잘 찍었다고 매우 뿌듯해했던 사진인데.
홍콩 영화배우 같지 않나?
이건 무슨 세트였을까.
너무 오래되어서 잘 기억도 안나는구낭~
헐리우드 옆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구경하고 나서 가면 큰 감흥은 없지않을까.
나름 아기자기한 맛은 있었던 것 같다. 탈 것도 두어개 탔었던 것 같고.
여기서는 대부분 사진을 로모로 찍었는데 필름을 나중에 잘못 감은 바람에 반쯤음 못찾고 말려있다가 이번에 이사하면서 버렸네.
물론, 한번도 안가보신 분이라면 시간 날때 한번 가볼만은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