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자다 벌떡은 아니고...
큰놈 재우면서 살짝 든 잠을....작은놈 옆자리와 교대하면서...
잠오긴 하는데...세수는 해야 하고....
5분만 더..10분만 더.. - 아침도 아니고....한밤중에 ㅡ,.ㅡ 이러다가
결국 12시를 좀 넘겨서 결심하고 일어남.
깊은 잠을 못 잔대는......
부쩍 늘어난 업무로드와.... 로드는 많은데 성과는 못내고 있는 조바심...
별 의미 없는 타인에 대한 실망감(새삼스러울 것도 없는데 뒤끝있게 기분이 가라앉지 않고 있음)으로 인한 불쾌함...........
등등의 스트레스로 인해...
일어나서 맘에 안드는 대낮의 작업물을 일부 수정하고...
다이어리에 생각나는대로 할일을 적어보고.... (꽤 여러줄들..)
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잘 놀기 위해 바쁜 하루를 보낼 궁리를 하며.......
블로그질을 하고 있다.
워크앤라이프밸런싱의 기초는....
집에서는 일 안하기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정말 급한경우 아니면 안하려고 했는데....
책임감이 늘어가니........집에서도 생각이 많이 나는 것 같다.
그래도 최근의 새로운 낙이 된...하우스를 조금 보며...머리를 비워주고
깜찍이 옆에 가서 코~ 자야겠다.
이게 자다 일어나서 왠 달밤에 체조질인지..... 달밤에 타이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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