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오후,
아이를 카시트에 태우고 옆에 할머니를 모시고 공항에 갔다.
출장후 귀국하는 아빠를 비행기로 픽업하여 가족여행지로 모셔가기 위해.
밤비행기에서 잠을 재울 요량으로 낮잠을 안재우려 하였으나
아이가 하는 말
"나 곰피곰피 해~~ 코 잘거야~"
엄마 : ?????? - 이건 또 무슨 소리???
할머니가 곰피곰피는 어른들만 하는거라고 아가는 안해도 된대도
계속 곰피곰피 하댄다.
역시나, 이런귀여운듯 하면서도 이상한 말들은 신조어 생성기인 니모의 작품.
그래도 곰피곰피는 귀엽기라도 하지....
도대체 입으로 뿌~~ 해놓고 "냄시나 냄시나"는 재미로 가르쳤을지 모르나.
아이는 완전 사투리를 입에 달고 사는 아이가 되어버렸다는. ㅠ.ㅠ
니모야....이쁜 말만 이왕이면 표준어로 골라 갈쳐주라.....
아이를 카시트에 태우고 옆에 할머니를 모시고 공항에 갔다.
출장후 귀국하는 아빠를 비행기로 픽업하여 가족여행지로 모셔가기 위해.
밤비행기에서 잠을 재울 요량으로 낮잠을 안재우려 하였으나
아이가 하는 말
"나 곰피곰피 해~~ 코 잘거야~"
엄마 : ?????? - 이건 또 무슨 소리???
할머니가 곰피곰피는 어른들만 하는거라고 아가는 안해도 된대도
계속 곰피곰피 하댄다.
역시나, 이런귀여운듯 하면서도 이상한 말들은 신조어 생성기인 니모의 작품.
그래도 곰피곰피는 귀엽기라도 하지....
도대체 입으로 뿌~~ 해놓고 "냄시나 냄시나"는 재미로 가르쳤을지 모르나.
아이는 완전 사투리를 입에 달고 사는 아이가 되어버렸다는. ㅠ.ㅠ
니모야....이쁜 말만 이왕이면 표준어로 골라 갈쳐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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