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 깜.찍.한. 표정을 연출하는 아들.
어제는 11시쯤 거실에서 남편과 둘이 티비를 보고 있는데
안방에서 자다 일어난 아들이 저런 표정을 지으면서 나타났다.
그리고 그냥 옆에 눕더니 또 잤다.
행복했다.
너 귀여울려고 이러는거니 웃길려고 이러는거니?
늦은밤 야근할 때 한번씩 봐주면 왠지 힘이 솟을 것 같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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