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 리조트1 괌 첫째날 저녁 - PIC 민속 디너쇼는 보지도 못하고.... 6시 반까지 오랬는데 피곤하다고 낮잠 자다가 간신히 6시 반쯤 나갔는데, 공연 시작 전에는 그럭저럭 앉아있던 승빈이가 (사진 참조...불만 가득한 잠이 덜깬 표정..) 아니나 다를까 깜깜해지고 공연이 시작되니....... 먹을 것을 주어도 마다하며 집에 가자 집에 가자 하고 운다. ㅠ.ㅠ 상당히 볼만했는데...이쪽 저쪽에서 사람들이 나타나고 불도 켜지고 이상한 원주민스러운 춤도 추고..... 덕분에 못보고 방에 갔는데 방에 가서는 다시 파인애플 먹으러 가자고 떼를 써서 다시 그 민속공연장에 갔는데 - 거기 원래는 한번 나가면 출입이 안된다고 하지만........ 애기 때문에 사정사정 해서. 파인애플 두어쪽을 먹자마자 또 집에가자를 외치기 시작했다. 그래서 슬쩍슬쩍 왔다갔다 하면서 보면서 불이 켜있는 음식.. 2010.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