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1 어디 가서 살고 싶은가? 오전부터 으뇽이가 왠 외국인이랑 채팅하면서 어느나라에서 살고 싶으냔 얘기를 꺼내더니 오후에는 남편이 전화로 또 그런 생각을 하게 하는 얘기를 한다. 어디 가서 살고 싶은가? 일단은 동은이도 살고 있는 여성과 아이를 위한 복지가 잘 되어 있다는 나라 북유럽의 선진국들. 하지만, 일단 가면 엄청난 물가 때문에 통하지도 않는 말 공부 해가며 몇 시간을 일하건간에 일터로 바로 나가봐야 할 것이다. 그러나 세금과 물가가 비싸다는 것만 빼면 원체 살기 좋은 데라고 하니 기회만 된다면..... 다음은 싱가폴이다. 뭐 그럭저럭 말도 통할 것 같고 그 중에서도 싱가폴에 가면 왠지 원래 살던 사람들과 이질감도 별로 안 느껴질 것 같고..나름 삶의 여유도 있을 것 같고....혹자는 한국인 교포들을 상대로 과외하면 돈을 꽤 .. 2008.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