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뢰벨1 프뢰벨 아줌마와의 시간 옆에 권책임님이 얼마전에 은물/준은물을 질러주셔서 결제하러 오신 분을 잠깐 만나서 상담을 받아보았다. 책들 다 참 좋고 선생님 오셔서 가르쳐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난 한꺼번에 책꽂이에 꽂은 뒷모습이 "똑같은" "많은" 책을 한꺼번에 "많은" 돈을 주고 산다는 것이 왜이리 안내키는지 모르겠다. (집이 대빵 넓지 않고 책꽂이는 한정되어 있고 깨끗이 잘 보고 중고로 빠짐없이 챙겨서 내다팔 부지런함이 없어서 그런것일까??) 프뢰벨 책 참 좋은데...단행본으로 골라 사고 싶다는 말이지....... 그냥 배틀북스 책이나 사야지 머. 어쨌거나 덕분에 예쁜 포스터가 몇개나 생겼다. 영업사원들이 다 돈주고 사야 하는 것이래는데 설명 다 듣고 책 안사고 포스터만 받으니 쬠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서도 권책님이 비싼거 질.. 2009.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