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윈슬렛1 반전에 반전..그리고 케이트윈슬렛과 너무 잘 어울리는 이미지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 베른하르트 슐링크 지음, 김재혁 옮김/이레 베스트셀러이면서 서평도 많아서 기대가 컸었는데 기대만큼 괜찮았던 것 같다. (그렇지만 왠지 꼭 4.5를 주고 싶다는.. 뭔가 아쉬운면이) 내용은 전혀 몰랐었는데 초반부에는 헉...이것은 하이틴 로맨스류의 내용에 낚인 것인가 싶었으나 예상했던 대로 정체를 감추고 싶던 그녀의 정체는 OOO(스포일러가 되지 말아야지)이었었지만 그 뒤에 또 한번의 반전은 예상 못했던 바였다. 아~~!! 하는 안타까운 탄식이 내 마음속에서 조용히 나왔다고나 할까. 그리고 후반부의 느낌은 우행시와 비슷했다. 그런 잔잔함과 인간의 심리에 대한 되돌아봄과.. 작가가 혹시 케이트윈슬렛을 상상하면서 쓴 것은 아닌가 싶다. 완전 완전 완전 너무나 딱이다. 외모의 .. 2009.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