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택배1 택배를 기다리는 아이 여러가지로 아이들은 예리하다. 요근래 엄마가 게으름도 부리고.....그닥 책을 즐겨하지도 않는 듯 하고 해서 승빈이 책 사기를 게을리 했더니 삼촌이 전화를 해도 "근데 내 택배는 언제와" 라고 묻고 오늘 아침에 화장하고 있느데도 와서 "내 택배는 언제와? 내 책 택배는?" 이라는 것이다. 책보다도 "새책" 자체를 좋아하는 것이겠지만서도... 그렇다고 안사줄수도 없는 일 아닌가..... 그래서 얼마전에 서현맘님 블로그에서 봐둔...책 사러 웬디북에 들어가고 있다. 말이라도 "장난감 택배"보다 "책택배"라고 해서 기특하다. 2010.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