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1 피곤한 엄마놀이 아..이게 이렇게나 피곤하고 힘든일이었다니... 익숙해지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매일 하는 일은 정해져있는데 어떻게의 다양성이 필요해서 의사결정할 것들이 이렇게 많은 일이었구나.... 무엇을 입을지 먹을지 ...딸이 없어 머리를 어떻게 할지는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것만도 감사.... 어디에 갈지....뭘하고 놀아줄지.. 영어를 듣고 말하고 해야 하는 것도 몇마디 안되는데도 종일 피곤하고 졸린다. 이번주는 무엇으로 식단을 짤까... - 종이에 적을까 다이어리에 적어볼까 피씨로 만들어서 프린트를 해볼까 앱을 써볼까....하는 쓰잘데기 없는 고민으로 주말을 다 보내고...식단없이 대충 장 보고 대충 냉장고를 보고 닥치는대로 처리하다 보니.. 더 피곤한것 같다. 어제는 꼴뚜기 볶음을 했다. 간만에 먹는 .. 2014.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