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범퍼1 상전폰 지난주에 쌩폰으로 자랑하고 다니던 아이폰4를 여의도 증권가 한복판에서 점심시간에 떨어뜨렸다. 두바퀴 반을 굴러주셨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모두 안됬다는 표정을 지었다. ㅡ,.ㅡ 졸지에 스타가 되었다. 점심을 사준 마녀님이 불쌍하다고 달랑달랑 들고다니기 편한 젠더를 주셨다. 젠더를 달고 택시를 타고 상수역으로 달렸다. 정품 범퍼를 신청하기 위해서..... 재수가 좋게도 30분 안에 나오니 기다리라고 한다. 그러면서 한다는 소리.....참 얄밉게도 말한다 "고객님~ 정말 위험한걸 달고 계시네요. 이거 밑에 놓고 위에서 누르면 깨져요...그럼 앞유리 13만 6천원입니다." 쩝..정말 별꼴.....다른 핸드폰도...그런시으로 쓰면 LCD 나가고 깨지겠고만. 이놈의 아이폰에서만그것이 위험한 물건이 된다니.... 무.. 2010.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