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플래너1 없는 것보다는 낫지만 실질적인 부분은 아숩…. 정리 플래너 - 제니퍼 베리 지음, 안진이 옮김/나무발전소 어릴 때부터 오죽 정리를 못했으면 이런 책을 방가이 구매했을까. 근데 계속 화장실에 두고 읽는다. ㅡ,.ㅡ 왠지 화장실에서 읽기 좋은 책이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두세가지 아이템에 대한 상세한 실행지침이 나오기 보다는 52주 계획이라고 52개쯤? 되는 다양한 아이템들에 대해 상당히 일반론적인 정리 방법이 제시된다. 하지만, 이 책의 의미는 내가 검색해서 일일히 그 일반론들을 찾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랄까? 그래서 나 같은 사람한테는 있어도 나쁘지 않을 책 같다. 그래서 반복해서 자꾸 읽고 있다. -_-; 이러다 정리 이론에만 빠삭한 사람이 되겠다. 별거 없이 정리의 첫번째 노하우는 “버리기”다. 휴지통에 버리든 기부를 하든 중고로 판매를 하든 우짰.. 2010.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