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퇼레1 재미있다! 웃긴다! 몽테스팡 수난기 - 장 퇼레 지음, 성귀수 옮김/열림원 쿠리님 서평을 보고 재미있어 보여서 산 책. 재미있었다. 이런 분위기인줄은 몰랐지만. 같은 작가는 아닌데...향수 이야기도 떠올랐다. 두권이 약간 비슷한 느낌이 나는 프랑스 소설이랄까......완전 고자극이다. 성인용 해학.... 옛날 사람들 길거리에서 공연의 소재가 되었을법한 그런 이야기인듯. 구운몽 같은 책? 근데 몽테스팡이 실존 인물이라니...그런것도 모르다니. 자주 스스로의 무식함에 놀라는 듯 하다. 태양왕 루이 14세는 중학교때쯤 들었을법한.....20년도 넘어가는 아득한 기억속이고. 무소불위의 막강권력을 자랑하는.....프랑스의 모든 여자는 다 자기껏이어도 되는 그런 왕 루이 14세 시대에...몽테스팡이라는 사랑에 목숨건 가난하고 무력한 .. 2012.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