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1 나는 원래 아들이었나?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 마츠나가 노부후미 지음, 이수경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다른 사람들의 서평을 읽어보니 좋다는 사람도 있고 시시하고 기대 이하라서 실망스럽다는 사람도 있고 그렇다. 하지만 나는 부모와 아이사이 책만큼이나 곁에 두고 종종 읽으면서 되새기고 싶은 책이다. 음...아빠라면 덜 필요할 수도 있지만, 엄마에게는 아주좋은 책 같다. 그나마 남고/남대를 나와서 나름 남자들의 심리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새삼스레 '맞아, 이렇게 대해줘야 해'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많았다. 이 책의 좋은 점들 몇가지를 들어보자면 1. 앞에 잠시 말한 것처럼 '맞아, 이렇게 대해줘야 해'가 쉽고 구체적으로 써있다. (부모와 아이사이는 사실 조금 어렵다.) 2. 글자가.. 2008.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