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다블로그1 힘을 내요 선영이 엄마 남겨진 트랙백을 보고 여성 저널리스트들의 블로그에 찾아가 보았다. 트랙백의 제목부터 너무 힘들어 보였지만, 늦은 밤에 대충 읽어보니 전문가가 쓴 글 답게 잘 정리되어 있었고 우와~ 하고 그냥 잤는데,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여 읽어보니...글쎄 다른 글들을 주욱 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이글은 다소 우울하게 포커스가 잡혀 있다는 느낌이 든다. 출산, 왜 아무도 일러 주지 않았을까 아이가 이쁘게만 보이는 것은 직장맘으로 육아와 가사를 동시에 다른 사람 (나의 엄마)에게 미루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너무너무 행복하기만 하다는 어떤 친구도 있고, 힘들기만 하다는 마음을 대변한 저 글속 처럼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너무너무 행복한 사람한테는 나름 지혜가 있었을 것이다. 모르긴.. 2008.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