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풀1 공중그네 읽은 직후에는 읽지 말기. 인 더 풀 -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억관 옮김/은행나무 꽤 오랫동안 중간에 읽던 곳이 표시된채로 컴퓨터 책상 위를 굴러다닌 책이다. 파이낸스에 대기하면서 교보문고에 가서 공중그네랑 세트로 묶여진 것을 샀었는데.... 공중그네를 너무 재미있게 읽고 나서 바로 읽을 때는 그것보다 한편의 길이가 길어서였는지 재미가 많이 없다고 생각되어서 그런 상태로 놔뒀었다. 그런데 올초에는 면장선거를 읽었는데.....- 모두 이라부 의사가 출연 최근에 인더풀을 다시 읽으니 갑자기 확~ 읽혀지면서 이것도 참! 재미가 있는 것이다!! 그때는 컨 초년생이어서 그때보다 지금 심리상담이 더 많이 필요해져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공중그네가 너무 재미있었어서 그런것인지는 모르겟지만. 어쨌거나 두권을 연달아 읽는 것은 말리고 싶다... 2010.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