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언어1 할머니를 위한 노부영 독음 붙이기 엄마가 노부영 씨리즈와 메이지 씨리즈 모두 한글로 독음이 없다고 할머니는 영어책 읽어주지 말라는 거냐고 못마땅해 하시길래 종전의 영어 교구 공작소에서 아이디어를 받아 드디어 어제 한 권 실천에 옮겼다. 라벨지 완전 만능이다. 이것도 만드는 방법을 조금 설명하자면. 1. 엑셀을 열고 독음을 쓴다. - 엑셀에 한 이유는? 워낙에 반복되는 문구들이 많아서 식으로 처리하느라. 다 타이핑 쳐도 큰 차이는 안날수도 있지만 오타가 나면 고치기 귀찬고 하니까.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발음을 신경써야 한다.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남편님과 상의해서 엄마가 읽기 쉬운 발음으로 써야한다. 예를 들어 horse 를 호-ㄹ-스 라고 쓸수 없고 hear를 히어-ㄹ 이라고 쓰면 안되겠다 싶었다. 어설픈 혀꼬기는 외국사람들 .. 2009.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