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축기1 주말이야기 카피라이트 바이 워러빈...같은건 아니겠지. 언제나 빈의 블로그에서 보던 제목. ㅎㅎ 토요일은 병원을 한바퀴 돌아 저녁 먹을 때쯤 용인에 갔다. 승빈이를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맡겨 두고 둘이 나가서 안경도 맞추고 산책도 하고 놀다오니 그동안 새우깡을 한봉지 다 먹었다고 한다. 이름있는 농심거고 쌀새우깡이라 많이 먹어도 괜찮다고 하시는 어머님. 뭐 얼굴에 나지만 않으면..괜찮겠지. 저번에 맥주집에 안주로 나오는 마카로니 잘라서 만들어 놓은거 같은 과자를 한웅큼 먹고서는 얼굴에 머가 막 났었는데. 새우깡은 짭짤하긴 했지만 그래도 쌀도 들어가고 괜찮은 편인듯. 아, 튀지지도 않았다고 하고 엄청나게 비싼 와코도들에 비해서 아주 저렴했다. 일요일은 승빈이네 삼촌, 숙모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한택식물원에 다녀왔다. 나.. 2009.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