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수영장1 괌 둘째날 낮 - PIC 수영장에서 놀기 둘째날은 느지막히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했다. 늦게 일어나고 놀다 지쳐 낮잠도 좀 자줘야 하고 하고 보니.... 괌을 다 누리기엔 3일이란 시간은 턱없이 부족한듯 했다. 아이가 좀 크면 키즈클럽에서 재미있게 놀도록 하고 윈드서핑이나 스쿠버 같은 것을 해보고 싶다. 저녁 8시에는 가이드와 윤서네와 시내면세점 구경을 가기로 해서... 낮동안은 물놀이를 즐겨보기로 했다. 물 부어주는 커다란 바께스도 있고 곳곳에서 물 뿜어주는 유아 수영장에서도 놀았어야 했으나.. 중이염으로 인해......키즈클럽을 즐기는 애들이 주로 오는 곳인 동물 수영장에서 주로 놀았다. 들어가기 무서워할까봐..이렇게 물뿌리는 걸 하나 준비했더니...계속 뱀을 울게 해봐라, 거북이를 울게 해봐라.....그랬다가 다시 눈물 닦아주고 웃게 해봐라.. 2010.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