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1 원룸... 저 멀리 컴퓨터방에까지 가서 컴퓨터 켜기가 너무 귀찮고......왠지 좁은 느낌이 들고 의자도 안편한거 같고..요즘엔 심지어....그 방엔 에어컨이 없다는 이유까지 추가하고......남편의 넷북을 엎어져서 하기엔 배가 너무 나와서......맨날 팔이 아프다고 투덜거리며..누워서 아이팟으로 사파리만 썼었는데...... 드디어 침대에서 딩구리 생활을 그만두고...침대에서 앉아서 생활하기로 맘을 바꿔 먹었다. ㅡ,.ㅡ 누워서 살려니 할수 있는 것도 너무 적고 팔뚝만 자꾸 굵어지는거 같아서. 그래서 무릎 위에 베개를 올리고 그 위에 넷북을 올려놓고..밀린 서평을 쓰고 있다. 에어컨과 선풍기를 켜놓고 두 애인을 재우고 그 옆에서..... - 사실 집에 컴이 너무 오래되어서 겸사겸사 맥을 하나 사볼까 했는데...화.. 2010.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