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샘1 I am Sam 감동적이라는 이야기를 거의 귀가 닳도록 듣고 본 영화인듯 합니다. 일요일 낮에 동생과 다퉈 가면서 필사적으로 혼자서 컴터 앞에 앉아서 - 머 그러타고 혼자 본거는 아니고 @.@ 본 영화입니다. 모든 사람의 평가대로 1. 애기 정~~~말 이쁩니다. 2. 불쌍하고 안타까운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3. 세상에 나쁜넘 없습니다. 동생도 그리고 아는 언니도 극장에서 무지 울면서 봤다고 하는데 작은 화면에 (화질은 조았어요.) 봐도... 막판에 가니 슬퍼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지금은 어떻게든 엄마아빠 잔소리로부터 멀어지려고 버둥버둥 하고있지만, 고만할때 생각해보면 나두 엄마아빠를 얼마나 좋아했었는지 그거 생각이 나거든요... 아빠가 정상이 아니고 지능수준이 많이 낮긴 하지만, 그래도 떼어놓으려고 하는거는 참 나쁜.. 2002.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