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몰1 마일리지로 지르기 잊을만하면..심심할만하면...찾아오는 이놈의 지름신. 불안한 금융상황으로 인해 대출금리가 올라갈까 두려워 - 뭐 지금정도의 금리여도 부담스러운 마당에 - 당분간은 긴축재정을 하자 마음을 먹었건만.... 오늘 남편은 우리의 지름신을 만족시켜줄 새로운 쇼핑방법을 찾아냈던 것이다. 퇴근하자마자 아이팟터치를 사겠단다. 30만원도 넘는 것을!!! 무슨 수로!! 공짜로 사는 법을 찾아냈단다?? 그럴리가????? 아시아나몰에서 마일리지로 살수 있댄다. 푸하하하. 우리 같이 유럽가야지 무슨 소리야~했는데.... 그렇다..카드도 쓰고 종종 출장도 가고 시간은 안나고 마일리지는 넘쳐가고...실버고객인 주제에 누적 27만 잔여 20만인 마눌. 낼모레면 골드된다고 좋아하시는 출장맨 남편한테도 아이파드를 사고도 남을만큼의 마일.. 2008.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