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학교1 조양교회 아기학교 엄마가 문화센터에서 만난 시화 엄마한테 듣고 다니는 곳이다. 9월말쯤 첨 갔는데 11월말이면 이제 끝난다고 해서 너무나 아쉬어하고 계신다. 엄마는 교회라서 더 좋아하시긴 하는데 그걸 빼고 보더라도 정말 괜찮은 곳이다. 몇시간 동안 재미있는 놀이 준비해주고 점심도 주고 재료값도 없고..... 진작 알았더라면 좋았을뻔 했다. 만들어오는 것들도 꽤 멋지다. 아기학교를 포함해서 문화센터를 4개나 다니기 때문에 어디서 만들어온 건지 헷갈리긴 하지만.. 테이블 야자수를 담은 화분을 가져오기도 하고 나뭇잎을 주워서 한지로 땅과 나무줄기를 만든 것을 가져오기도 하고... (여전히 대부분은 할머니가 만드신다고 한다. -_-) 성동구민체육센터 차를 타고도 꽤 걸어야 한다는데 유모차까지 들고 다니시느라 승빈이 외할머니가 정.. 2010.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