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반찬1 돌쟁이 아기 반찬 집에 아무도 제대로 차려서 먹는 사람이 없다 보니 - 엄마가 뭘 드시는지 알지도 못한다. 김치에 대충.....승빈이 먹는거 대충...한상 뽀사지게 차려놓고 드시진 않을 것이다. 애기한테도 도통 멀 먹여야 할지 알수 없다. 갈수록 먹던 것마저 잘 안먹고 있는 반갑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아들. 숙진이가 얘기해준 괜찮은 반찬들이... - 맛살 찢어서 부쳐주기, 버섯 찢어서 부쳐주기, 명태살 부쳐주기..이런 대강 계란에 부침류들 - 계란찜 - 북어국 - 조기구이 등 생선구이 그리고 나머진 기억도 안나네 그나마도 종종 설사 증세도 보인다고 누룽지가 주식이 되었다가 죽이 주식이 되었다가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정말 맘에 안드는 쇠고기. 어디 맛있다고 계속 사다 먹을만한데가 없네. 초기 이유식의 쇠고기는 괜찮았었는.. 2008.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