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1 시아가 놀러왔어요 승빈이의 절친 시아가 놀러왔다. 시아의 이름이 시화가 아니고 시아라는 것을 확실히 알았다. ^^ 시아 엄마는 "김시아는"..이라고 말을 하시는 재미있는 분이시다. 승빈이랑 시아가 어찌나 사이좋게 신나게 놀던지 - 물론 장난감으로 두어번 사소한 다툼은 있었으나...- 엄마랑 나랑 시아 엄마는 계속 우리끼리 수다에 몰두할 수 있었다. 문화센터에 다른 아이들 엄마가 둘이 너무 잘놀아서 부러워하기도 한다고 하니 무척 고마웠다.- 두 아이들과 엄마와 시아엄마한테. 꺅꺅 소리지르면서 뛰어다니고 노는 것은 승빈이랑 똑같던데 시아는 문화센터에선 선생님 말씀은 아주 잘 듣는다고 한다. 아드님은 거기서도 날아다니시고.... 그리고 책도 많이 좋아해서 전집도 많이 사 주신다고 한다. 승빈이도 차일드애플과 땅친구물친구만 워낙.. 2011.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