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약국집 아들들1 솔약국집 아들들 끝났다.ㅠ.ㅠ 처음 시작할때는 다른 드라마에 비해서 스타들도 없어 보이고 - 특히 여자 - 그랬는데 채림이 나오던 꾸질꾸질한 프로 대신에 보기 시작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내가 젤 좋아하는 드라마였는데....흑. 벌써 끝나네. 마지막회에 몇년을 갑자기 너무 달리면서 막을 내렸다. 그 동안 보아온 유선의 모습 중에 제일 나았던 것 같다. 잘 어울리기도 하고. 제니퍼의 설정은 좀 말이 안되었지만 - 중간에 안봐서 그런가 대체 그 촌스러운 의상과 헤어 취향은 머지? 그때도 대풍이가 만들어 놓았던 거였나? 마지막회에 고스톱에 져서 다시 뽀글뽀글 볶고 있는 걸 보니 귀엽기까지 하다. 이 드라마를 좋아했던 이유는 역시나 악역이 하나도 없어서였고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만족스럽다. 한편으론 너무 뻔하기도 하면서도 만화같은 캐릭터들 때문에.. 2009.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