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학1 돈쓰는 법을 막아주는 책이 아니라 돈버는 법을 알려주는 책 무슨생각을 하고 샀는지도 모르겠다. 너무 무분별한 소비생활을 한다 싶어서..도대체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지 궁금했다. 그런데 읽어보니..꽤 유명한 비즈니스 마케팅 전문가의 책인듯했다. 저자가 이전에 냈다는 "쇼핑학"도 사보고 싶어지는.. 베이비위스퍼 이래로..우연히 발견한 지금 내생황에 꽤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 브랜드워시. 브랜드들이 이런 현상에 빠져들게 하기 위해서 얼마나 다양하게 소비자들을 관찰하고 분석하고 세뇌시키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이런것들을 얼마나 무분별하게 받아들이고 세뇌당하고 있는 것인지. 그리고 새로이 브랜드와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보려고 하고 있는 나로서는... 이 이야기들을 반대로 얼마나 많이 활용해야 할지.. 왜 우리가 새로 만든 브랜드가 쉽게 성공할수 없는지... 2013.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