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분회사1 소분회사? 남편한테 블로그 안봤다고 열내면서 근사한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저녁 먹으면서 입에 거품 물고 스마트 약국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랬더니, 유사한 서비스를 이전 회사 다닐 때 들어봤다고 한다. 소분회사 라나........전문적으로 조제를 하는 회사인데 조제라인이 원래 상상하던 그런 형태일 뿐만 아니라 잉글레 어쩌고 코드라면서 (인그레디언트와 유사한 단어인듯.) 왜 알약 위에 5YT 이런식으로 써있는거..그거 고유코드라 그 코드 만으로도 그 약이 무엇인지 인식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고 이 회사는 자주 조제되는 약들에 대해서 기성양복 만들어 놓듯이 미리 만들어놓고 판다고 한다. 우리나라처럼 약성분뿐 아니고 제조사까지 의사가 전적으로 선택을 하는 나라에서는 사업 불가인 회사란다. 게다가 가능한 나라들의 경우도 .. 2010.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