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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4

세부여행 3일 두번째 - 아얄라몰에서의 저녁 아, 아얄라몰은 이뻤다. 그리고 아주 컸다. 집에 돌아온 후에야 세부의 쇼핑에 대해서 검색을 하기 시작했는데...남편의 외국계 회사 근무 경험에 따른 여러가지 얘기 중 근거있는 이야기 한가지는..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쇼핑하는 패턴을 보면 그나라에 갔을때 살것과 사지 말아야할것을 알수 있다고....필리핀 애들은 우리나라 오면 명품 말고는 아무것도 안산댄다. 그렇다. 필리핀은 명품 외에 모든 것이 싼 곳이었다. 세부는 필리핀에서 마닐라 다음으로 큰 도시였고.. - 전부 여행가서야 검색하면서 알게된 사실 ㅠ.ㅠ - 세부에 가면 쇼핑도 아주 중요한 일중에 하나라는 것은 집에 돌아와서야 알았다. 아..스노클링 장비도 그렇고 남편의 래쉬가드인지 수영복인지도 필요했고...애들 옷도 좀....사줘야 하고..... 2012. 3. 12.
세부여행 3일째 첫번째 이야기 - 풀바가 너무 좋아 어제는 한식당 모루에서 아침을 했는데 오늘은 파밀리아에서 했다. 부침개는 없엇지만 빵종류랑 빵종류가 봄더 다양하고 쌀국수도 이썼다. 새벽부터 일어나 배고프다고 울부짖은 빈이는 즉석곰탕 컵라면으로 요기를 하고 파밀리아에서는 요거트만 두개 드셨다. 요즘들어 더 배가 작아진듯해서 그정도도 선방 오늘아침도 여러모로 꼬인 동선 아침먹고 팔찌채웠으면 될것을 방에왔다 다시 팔찌하러 그쪽까지 갓다가 수영장앞에 오니 넘 더워서 일단 수영장에 풍덩 승빈이 자세 교정해주겠다고 발가락잡고 놀아주기릉 좀 하고 파도풀 유수풀로 이동 난 파도 타고 아빠랑 유스풀 한바퀴돈다고 한 아들은 중간에 해적선 미끄럼틀 옆에서 죽치고 놀면서 아빠한테 엄마를 데려 오라고 했다고 한다. 남편 좀 쉬라고 하고 이 아들 찾으러 갔더니..... 지나가.. 2012. 3. 12.
세부여행 2일째 - 리조트 즐기기와 막탄 시내 관광 모닝부페릉 일찍부터 즐긴다. 예전기상은 8시반이었으나 잠없는 아들이여섯시반부터 일어나 뛰어놀더 배고프다고 해서 여덟시에 내려왔다. 그러더니 밥먹다말고 응가님이 불러 화장실갓다 어른용수영장에서도 좀 놀고 바다에 가서 물고기도 좀 보고 ㅡ 스노클링 장비은 아침일찍 대여끝난듯한데 여기저기 사용 안하고 널부러져잇는듯했다. 아쉬운대로 승빈이 물안경을 믈여쓰고 2미터 정도 되는데에 억지로 잡아놨다눈 열대어 두종정도를 구경했는데 숨쉬기가 생각이상으로 불편. 아 즈질폐활량.... - 그리고 정착함 유아풀장. 그옆에서 벤치에 드러누워 졸고있다. 혼자 놀다 찾아오래도 되고 좋다...괌에 비해서는 살짝 맘에 안드는 면들이 있지만 날씨 좋고 시설 깨끗하고 저렴하게 왔고 여유는 마찬가지니우쨌든 좋다 점심은 중식을 먹으러 갔다... 2012. 3. 12.
세부여행 1일 - 임패리얼 리조트 체크인하기 14개월 여자아이를 호텔 첵인한데 만나다. ㅡ 승준이처럼 기침도 하고 있다. 그집은 애하나. 하나면 우리도 데려왔을텐데. 하루이틀은 괜찮겠지만 그래도 거의 떨어져본적 없는 준이가 살짝 염려... 공항패션은 츄리닝...이라고 해서 딱 맞는 삼선 츄리닝 예쁘게 입혀주었다. 엄마아빠는 거지같이 다녀도 너는 유행을 선도해라..... 엄청나게 먹었다. =+= 차마 올릴수 없어. 살짝 나온 사진만....승빈이는 잔치국수 컵라면을 세개 먹었다. 두어개 싸가고 싶었지만 참았다. 생애 처음 비즈니스 타는 아들. - 근데 아마도 비행기는 다 이런줄 기억할듯. - 비즈니스를 탈때는 라운지에서 식사를 하는 삽질을 하지 말아야한다는 교훈. 이코노미의 딱딱한 스테이크만 생각하며 컵라면이며 샐러드용 차가운 파스타며 심지어 나쵸까지.. 2012.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