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엄마들1 잡다한 생각들 성공한 엄마들 책을 읽으면서 알랭 드 보통의 불안에 나오는 미국이 만들어낸 각박하고 피곤한 사회적인 잣대들에 대한 생각이 다시 한번 상기되었다. 역시 미국은 별로다...싶은. 여유있고 인간다운 생활가 거리가 참 멀다. 물론 그 성공한 엄마들 책은 3-4일에 걸쳐 읽으면서 중간중간 너무 많은 생각들을 해서 다 적기가 어려웠는데 그 중에 한가지는 그 엄마들 다 지독히도 열심히 산다는 것이다. 피곤할 정도로. 새벽 3시반에 하루를 시작하는가 하면...출장간 곳에서 일 다 끝내고 새벽 2시에 다음날 아침에 엄마가 있어야 아이가 좋아한다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 까지.. 엄마여서 행여나 일에 지장을 준다는 소리 들을까봐 훨씬 더 열심히 일하면서 그것을 능률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기도 하고....모든 것은 다 미국이기 .. 2009.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