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뽀삐뽀1191 나한테는 다소 스트레스였던 신생아집의 필수품 삐뽀삐뽀 119 소아과 - 하정훈 지음/그린비 몇년 전에 주변에서 제일 먼저 부모가 된 회사 동료가 이책 너무너무 좋다고 강추했었다. 아기가 있는 집의 필독서라고 해서 장바구니에 담는 것을 보던 옆에 분이 자기 거의 안봤다고 하면서 이 책을 주셨다. 비싼 책인데 무척 고마웠다. 뱃속에 아기가 있을 때도 소아과 의사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상식 정도는 있는게 좋겠지 싶어서 공부하는 마음으로 앞에서부터 읽어보았다. 이 책에 있어서 그대로 따른 부분 중에는 먹고 살만하면 종이 기저귀가 더 위생적이니 쓰라는 것. 그 뒤로도 종이 기저귀를 쓰는 당위성을 위해선 종종 인용하곤 했었다. 공기 청정기에 대해서는 없는 것보다는 나은데 모든게 다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정도 했던 것 같다. 어쨌거나 우리집에는 공기청정기가.. 2009.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