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1 북카페 운영하는 전 비비안 사장 기사 원문 지난 주말 이기사를 보면서 남편이 저런거 하면 자기도 새벽에 일어나서 참 즐거워서 열심히 할 것 같다고 했다. 지금은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너무 싫어하고 늦게까지 야근 하면서 매우매우 싫어라 하고 몸도 힘들어 하는데. 그래서 어차피 안할수도 없는 야근인데 그냥 일이 좋아서 한다고 착각하고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다고 일중독이 싫은데 야근해야 하는 것보다는 낫겠다고 했는데 나는 열심히 돈벌어서 남편한테 저런 거 차려줘야겠다고 생각했다. 냐하하하하하. 나 진짜 좋은 마누라 아냐? 춘천이라는 작은 도시에 북카페를 차리고 운영하는 방향도 그 동네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바꾸었다고... 역시 사장하던 사람이라 먼가 다르긴 한 것 같다. 경영전략의 수정이라니. 게다가 한창 일 잘하다가 북카페를 차리겠다.. 2009.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