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직준비1 복직은 다가오고................. 아 심란심란............ 요즘들어 승준이의 활동범위가 부쩍부쩍 넓어지고 있다. 배밀이도 매우 빠른 것이었구나....... 승빈이가 작은 공간에서 꼼지락 꼼지락 아기자기하게 노는 아이일리가 없으니 온집안을 어질러놓고 다니면 찌꺼기들 쫓아다니며 치워주기 바쁘다. 얼마전에 뉴스에서는 리튬전지 삼킨 아이 이야기가 나오던데.... 큰아이의 장난감은 작은아이한테는 온통 위험물들이다. 워낙 부수고 놀기를 좋아하기 여기저기서 작은 부속품들이 계속 나오고.... 어른용 레고와 점토 부스러기들.....휴..... 나도 귀찮아 죽겠는데 엄마가 이 모든 것을 다할 것을 생각하니...... 승빈이만 키워주실때는 그렇게 힘들겠다 생각을 별로 못했었다. 나보다 워낙 애를 잘보시기도 하고.. 그런데 두아이를 맡기려니 이젠 .. 2011.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