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교회1 두번째 부활절 엄마가 부활절임을 강조하기도 하셨고 지난달에 가고 교회에 안가기도 했고 예준이네한테 안부도 전할겸 겸사겸사 복된 교회에 다녀왔다. 역시나 내릴 때가 다 되어 잠이 든 승빈이는 들어서자 마자 울먹울먹 했고 그럴 줄 알고 준비한 이오에 잽싸게 빨대를 꽂아서 줬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아무래도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서 나오는 낭랑한 목사님(여자분) 설교가 승빈이는 무서운 것 같다. 아주 가까이에서 들으니까. 예배당 뒤쪽을 리뉴얼 해놔서 새로 무당벌레들이 있었다. 딱히 흉내내는 모양이 없지만서도 무당벌레만 보면 매우 방가워 하는 우리 아들..- 에버랜드에서 머리핀도 사줬지 않은가 - 무당벌레 없었으면 또 도루 나와야 했을 뻔했다. 2부 순서가 되어 계란 꾸미기를 했다. 사진 속의 선생님은 나름 승빈.. 2009.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