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쟁이1 할아버지랑 잘래요 변덕쟁이 같으니라궁. 어떤날은 할아버지, 어떤날은 아빠...한번도 엄마를 찾진 않는다. ㅠ.ㅠ 가끔 엄마가 재워줄께...하고 가면 고맙게 잠들어주는 날이 있기는 하지만 열에 한번보다 더 낮은 빈도.. ㅠ.ㅠ 큰아들은 엄마는 작은아들꺼라고 생각하신다. 어쩔수 없다. 작은놈은 껌딱지라.... 오늘은 할아버지랑 자겠다고 한다. 어제는 할아버지랑 심하게 다퉜는데..할아버지는 싸우는 것까지..승빈이랑 딱 알맞은 수준이신거 같다. -_-; 엄마는 밀려났다. 벌써..나온지 30분이 넘었건만... 이녀석..계속 이야기 하고 있는 소리가 들린다. 뭘 저리 잼있게 얘기하고 있는지 나도 듣고 싶다. 잠자기가 싫어서인지 자기 전에는도란도란도 얘기를 잘하고 - 누워서 하기 보단 침대와 방바닥 이불위를 왔다갔다 하며 체조도 하면.. 2012.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