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제 사건1 개구쟁이 요즘에 승빈이의 로고송은 "아무~도 못말리는 개구쟁이 이승빈~ 어디서나....." 어쩌구 하는 노래다. 가끔 엄마도 장난을 치니 엄마도 개구쟁이랜다. 지난일이지만, 지난주말인가는... 늦은 저녁을 먹고 아빠랑 좀 놀으라고 하면서 설겆이를 하고 있는 여유있는 저녁 할머니가 터미널로 좀 나오라고 해서 졸던 아빠는 나갈 준비를 하는데 "눈아퍼~!!!" 하고 비명을 지르며 달려오는 아이.. 방안 가득한 알수 없는 향기...... 일단 아빠는 샤워기로 급히 애 눈을 씻기러 가고.. 엄마는 눈이 아픈 원인을 찾았다. 아빠는 계속 이상한 냄새 난다고 하고... 원인인 즉슨....어디서 받은지 알수 없는 "홍보용 봉지향"을 승빈이가 꺼내서... 바깥에 꽃그림이 있고 하니 가위로 신나게 오린 것이었다. 그러니까 차에 넣.. 2010.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