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고송1 승빈이의 첫번째 기차여행 헤어지기를 아쉬어 하는 엄마를 놔두고 할머니는 승빈이를 데리고 내려가셨다. 이넘이 벌써 콧바람만 들어가면 신나 하는지라 낮잠도 안자고 울지도 않고 엄마는 찾지도 않고!!!!!! 신나게 놀구 있다고 한다. - 아..어제는 아빠만 찾아서 서운하게 하더니 ㅠ.ㅠ 아들 키워봐야 역시 소용 없나부다. 걸음마도 더 잘하는 것 같다고 한다. 한창 걸음마가 느느라 이뻐 죽겠는데 일주일씩이나 납치를 해가시다닝. 게다가 중간중간에 사진을 올려줄줄도 모르시고 흑흑 ㅠ.ㅠ 뭐 아쉬운대로 옛날 사진이나 보고 돌잔치 동영상이나 만들면서 지내야지. 승빈아~ 돼지 되어서 와야한다~!! 이모가 만든 되고송 "엄마 좋으면 먹어주면 되고 아빠 좋으면 잠자주면 되고 이모 좋으면 웃어주면 되고 생각대로 하면 되고~" 아무래도 승빈이가 밥 먹.. 2008.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