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1 친구의 작업실(?) 토요일날 승빈이 영유아발달검사도 할 겸 겸사겸사 정인이의 새로 오픈한 병원을 방문하였다. 우와..............여태까지 가본 소아과중 제일 컸다. 진료실도 여태까지 가본 진료실 중 - 소아과, 산부인과, 한방병원 다 포함해서 - 제일 컸다. 대기업 사장님 방 정도 되지 않을까? 상무님 방보다는 암튼 훨씬 컸다.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여백의 미가 보이는 시원스런 친구의 작업실을 보면서 부러웠다. 끊임없이 찾아오는 아픈 아가들. 빈말일지 몰라도 점심 같이 하러 와줘서 매우 기쁘다는 이야기. - 조직생활이라기도 뭐하고 혼자 혹은 간호사들과 같이 먹는 점심..아무래도 회사 동료들이나 친구들과의 점심보다는 재미가 없을 듯 했다. 이제는 조직생활을 좀 해보고 싶다는데 오랜 동안 군의관, 대학병원 근무 등으.. 2009.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