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1 당분간 휴직하기로 했다 몸과 마음이 피곤하여 당분간 회사를 쉬어보기로 했다. 장단점이 여러가지로 벌써부터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듯 하다. 중요한 것은 아니겠지만 무엇보다도 아쉬운 것은 경제적인 이유!! 게다가 남편이 직장을 옮겼는데, 어째 묘하게 속은 것 같다. 연봉은 거의 변화가 없게 늘어났는데 그 중에 일부가 명절에 나온다고 하니 달달이 나오는 돈이 줄어든다는 것. ㅠ.ㅠ 앞으로 아껴쓰고 알뜰하게 사는 지름신을 멀리하는 아줌마가 되기로 결심 또 결심. 작심삼일이 되면 지대루 마이너스 인생으로 가게 되니 정말 열심히 ^^ 어쨌든 7월부터 프로맘이 될까말까 생각중이다. 놀면 뭐하냐고 공부나 하라고 엄마가 애는 봐주시겠다고 하는데....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고 그렇다. 일단 건강부터 챙기고 고민해봐야겠다. 2009.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