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회1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녹색 어머니회가 매일 아침 열심이다. 그러나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은 횡단보도 앞에서는 신호를 지켜야 하니 약간 더 걸어가서 무단횡단을 한다. - 그래봐야 큰길가가 아닌 왕복 2차선(합해서 2차선)인 도로일 뿐이다. 애들은 횡단보고 앞에서 우르르 서서 기다리는데 나를 포함한 어른들은 10미터도 못가서 무단횡단이라니 부끄러운 일이다. ㅡ,.ㅡ; 그러면서도 내 아이한테는 꼭 횡단보도로 신호를 지켜서 건너라고 하겠지? 내일 아침에는 10분 일찍 나와서 - 요즘 워낙에 9시에 칼같이 혹은 5분씩 지각하는지라 10분은 일찍 나와야 한다. - 꼭 녹색 어머니회의 신호를 지키고 횡단보도로 건너리라 다짐해본다. @그러고보니 초등학교 애들 등교시간에 출근하고 있고낭.. 2009.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