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맞는 커리어를 디자인하라1 MBTI 검사가 제일 좋았어요. 여자, 너에게 맞는 커리어를 디자인 하라 - 이영희 지음/해냄 보통이다. 제목에 약간 낚인 느낌이 드는 책이랄까? 의외로 유용했던 부분은 MBTI 심리검사였다. 열심히는 해보지 않았지만. 너무 일반 적인 이야기들의 추려놓음 같았다. 어디선지 읽어본듯한 내용들이라고나 할까. 요 전에 읽은 성공한 엄마들은 그 많은 일을 어떻게 다할까에 비해 구체적인 예시나 실행 전략이 아무래도 부족한 것 같았다. 인구의 많고 적음으로 인해 사례의 숫자 자체가 부족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또 독자의 연령이 회사생활 10년차에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이라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사회 초년생의 입장에서 본다면 훨씬 나을 것 같기도 하다. 글씨는 크고 책장을 넘기기는 쉽다. 그런데 남는 느낌은 별로 없었다. 열심히.. 2009.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