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1 나이놀이의 센스 오늘은 아침부터 일한거 입력을 잘못했다고 쿠사리 먹는데서 시작해서 중간의 매우 실망스러운 향후계획 장표 하며.. 오랜만이라고 전화걸어온 시스터의 전화를 나중에 한다고 하고 끊어야 하는 상황하며...-근데 왜 다시 안걸고있는건지... 기분전환차 말걸었다 괜스레 무안해진 학교 동기 하며... 마지막으로 동기모임 가려고 나섰다가 전화받는 이도 없고 장소도 못찾아서 그냥 돌아온일까지 도대체 민지가 무슨 꿈을 꿨길래 하루가 이모양인게야~! 하루종일 기분이 가라앉은 상태로. 매우 복합적으로 그랬던 하루였다. 학교사람들과 그 친구의 친구들과 거기에 재수를 한 친구들과 동갑이고 학번도 한참 어린데 어쩐지 어른스러워 보이는 녀석들과....만나면 관계가 매우 복잡해진다. 존댓말과 반말과, 형과, 누나와, 언니와, 선배와 .. 2006.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