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체1 급체 어제는 모처럼 보스 빼고 아랫것들끼리 즐거운 회식을 계획했었는데 갑자기 오후 6시쯤 빈혈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더니 사람들이 배고파서 그럴 것이라고 해서 삼겹살집에 가서 삼겹살을 한점 먹었는데 토할 것 같은 느낌과 빈혈(어지러움이 아니고 밝은데 있다가 어두운데 들어온 것 같은 느낌, 혹은 눈을 꾸욱~~~~눌렀다가 떼면 잘 안보이는 어리버리한 느낌)증세가 심해져서 결국 남편을 부르고 정이언니 집에 누워서 쉬려고 갔다. 남편이 어찌나 오래 걸리던지..게다가 밥먹고 오라고 했는데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도로 부르고 머리가 깨질 것 같이 아프고 얼마나 아팠냐면 눈물이 쑥 나오게 아팠다. 속은 계속 토할 것 같고....점심 먹은지가 무려 6시간이나 지났는데 토할게 어디있겠나 싶어서 아픈 머리를 부여잡고 눌러도 보고.. 2008.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