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의 집1 달이 수박같이 생겼네 엊그제 보름이었나? 암튼 아빠랑 달을 보던 승빈이가 한 얘기라고 한다. 맨날 사진을 찍어 올려야지 하면서 못찍어서 안올렸던 이야기 일단 올려놓고 사진은 나중에... 승빈이가 좋아하는 쉐입쏘터 - 샀으니까 이미지 도용은 아니겠지. 우리집꺼 찍었어요. ㅡ,.ㅡ;; 요기 왼쪽 아래 열쇠줄을 감아줘요...이 부분이다. 빈 : 엄마 이거 해봐 엄마 : (열쇠줄을 감는다) 빈 : 강아지 국수 먹네~ 아이들의 기발한 발상에 언제나 깜짝 놀란다. 언젠가 구피가 한마리 죽었을 때 구피가 집에 갔나봐 했더니 이마트? 라고 모두들 웃기기도 하고. 간만에 몇가지 모아서 적어본다. 승빈이 어록 만들어줘야 하는데 다 까묵고 없네...없어..... 2009.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