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1 오랜만에 복된 교회에서 예준이네랑 - 박예준 말고 서예준네임. 간만에 복된교회 영아부에 갔다. 오늘은 정말 너무 늦게 가서 챙피했다. ㅠ.ㅠ 하지만 어제 무리해서 놀고 늦게 잔지라 일찍 일어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전주에 엄마 교회 모자실은 참 작은 방인데 거기선 무척 잘 노는데 영아부는 하도 가끔 가기도 하고 예배 중간에 불쑥 들어가니 그런지 오늘은 일부러 잠도 못자게 하고 갔는데 - 그래서 그런가? - 들어가자 마자 집에 가자고 운다. ㅠ.ㅠ 마이크에서 큰 소리로 들리는 설교 이야기에 괜히 겁먹는 듯 보이기도 한다. 돌아다니는 애들도 많고 간식도 주고 여러가지로 즐거워 보이는데.. 왜 그런 것인지 모르겠다. 하긴, 아쿠아리움 가자고 노래하다가도 막상 가면 집에 가자고 울고 나오는 애가 울집 아이인데.... 오늘은 2개월된 예준이 동생.. 2009.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