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1 곤지암 리조트 워크샵 - 단풍놀이 스트레스를 받을대로 받은 프로젝트 멤버들끼리 워크샵을 계획했다. 매우 충동적으로 계획하고 날도 잡고.......애 맡길데도 마땅찮고 사람숫자도 적고 일에 있어서는 종종 남편한테 도움도 받는다고 생각하는지라.... 남편과 애를 데리고 가기로 했다. 일정이 마구 꼬여 주간보고 미뤄지고 없던 일정들도 마구 생겨서 BD분 포함해서 6명이 가는 것인데 당췌 일찍 출발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 보였다. 저녁은 회를 먹자고 했는데...이제와서 바꾸기도 어렵고. 고맙게도 남편이 반차를 내주고 엄마가 승빈이를 여의도까지 배달해주서 우리가족이 저녁을 책임지게 되었다. 수산시장. 좋아하는 물고기들 구경에 신난 승빈이. 그러나 밑에 물이 흥건하여 애를 뛰어다니게 도저히 놔둘 수 없어 계속 운동아닌 운동을 해야겠던 애 아빠. 광.. 2010.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