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1 12년만에 경주 방문. 2년만에 도리랜드 엠티. 도리랜드 중에도 특히나 매월 돈 걷는 멤버 6이 다 모이긴 처음. 원래도 가족스러웠던 모임이 이제는 하나씩 가족들을 데리고 와서 정말 가족스러워졌고 지난모임만 해도 쥬니어는 승빈이 혼자였는데 이번엔 경은이와 규빈이..그리고 뱃속에 있는 제성주니어까지. 참 즐거운 시간이었다. 난생처음 경주 와본다는 도리삼촌은 경주보다는 오로지 고기에만 관심이 있었으니... 다음부터는 다 포기하고 그냥 가까운 곳에서 고기나 구워먹기로 -_-; 상근이네와 현석이네는 참 훌륭한 부모였다. 우리는 이렇게 바리바리 장난감 싸들고 다닌 기억이 없는데 - 아기체육관 하나 달랑? - 얘들은 장난감이 많아서..게다가 대부분 첨보는거라 어린이가 되어가는 승빈군이 동생들 장난감 가지고 노느라 무척 즐거워했다. 이모한.. 2010.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