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1 미남 날라리 도사 전우치 (티스토리 왜 영화 정보 첨부가 안되는 것일까 ㅠ.ㅠ) 잼있었다. 다소 기대가 커서 거기엔 좀 못미친거 같지만 그래도 간만에 시간내서 영화관에서 보니.. 역시 영화는 한번씩 극장가서 봐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컴퓨터 그래픽은 요괴들한테서 티가 좀 많이 났다. 3차원으로 봤더라면 괜찮았을래나? 요괴랑 전우치랑 맞다이 뜨는 장면은 인던에서 깃발전하는 분위기였다. - 와우 끊은지가 언제인데도 아직도 이런 생각을.. 뿅~ 사라지는 장면들은 참 괜찮았다. 나름 몰입해서 오호~ 사라졌네~ 이런 생각도 했다. 어릴적 12권인가 18권으로 구성된 모 출판사의 한국전래동화전집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책이 전우치전이었다. - 그러고보면 히어로즈나 엑스맨이나 수퍼맨류의 미드에 몰입하고 있는 남편과는 어릴때부터 취향이 잘 맞았.. 2010.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