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만한 곳1 더운 일요일 갈만한 곳 추천 부탁! 오늘, 아침에 여섯시 반에 일어나봐도 벌써부터 덥다니! 하고 깜짝 놀랐다. 한시간쯤 더 자고 에어컨을 틀어놓고 어쨌든 간만에 언니 노릇해보겠다고 유부초밥 도시락을 싸서 동생한테 주고 간만에 아침일찍 아쿠아리움에 한번 가보자고 출발했으나 승빈이 아빠는 어제 갔던 부천 가는 길을 향해서 30분 남짓 길거리에 돈좀 뿌려주고 그래도 우리가족이 아쿠아리움에 간 시간 치고는 가장 이른 시간에 입장을 했다.(오전 11시) 주차장에 자리도 좋고, 차도 하나도 막히지 않고 사람도 오후에 갔던 것보다는 약간 적었다. 방학이니까 아무래도.... 다음에는 더 일찍 오리라 다짐하며 슬슬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아이를 보고 기뻐하며 아빠가 열광하는 크라제 버거를 먹고 - 승빈이는 고기 패티(?)만 좀 먹여.. 2009.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