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 농원1 즐거운 파주 나들이 실컷 늦잠자기로 맘먹고 일곱시쯤 승준이 우유 먹이고도 계속 누어있기를 유지하여 아홉시반에 일어나니 과연 어딜 가긴 갈수 있을까....싶엇는데 남편이 파주를 가자고 해서 주섬주섬 밥먹고 준비. 느긋하게 나서니 열한시 반인데 집앞에 소아과 들러 감기약좀 받고 뭐하니 열두시도 훌쩍 넘겨 출발을 한다 어쨋거나 날씨는 나들이하기 딱 좋은것 같고 파~~~~~~주라 그런지 차도 막히지 않고. 검색을 통해 저렴한 파주 장어 맛집이란 갈릴리 농원을 향해 고고싱을 했다 메이플스토리 7권을 사달라는 아들한텐 점심 잘 먹으면 출판도시에서 할인해서 사주겠다고 하면서.... 갈릴리 농원에서 당황한 것은 두가지. 안저렴. 일키로 이인분에 육만팔천원. 헉. 치어가 공급이 너무 딸려서 작년보다 이만원 올랐다는 직원의 고백. 또 한가지.. 2012. 6. 16. 이전 1 다음